Queen's Palac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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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토로그 마이가든



발자국 콩콩 ♡


다시 시작하는 블로그의 방명록.
일본 오사카에 놀러갔을때 대 관람차~
또 가고 싶땅~ ♥

마감의 압박! My Life Storys

만화책에서만 보던 마감의 압박이란건,
신문기자도 마찬가지다.
전쟁이다, 전쟁.
한 번 하면 재미있지만
매일매일 소재를 찾아내서 하루에 5~6개 기사를 쓴다는건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.
자료가 생명이다. 발로 뛰어댕겨야 한다.
아이디어가 생명인 만화가와의 차이점.

특히 대장이 나왔는데 톱기사를 바꿔야 할 경우,
이를테면 속보...
퇴근 반납하고 속보 써야한다.
오늘 톱기사 바꿨다. ㅋㅋㅋ
완전 스릴...2건이나.
한 건은 패스, 부국장님이 막아주셨다. 쌩유~! ㅎㅎ

하루하루가 전쟁이다. ㅋㅋㅋ

이 놈의 착한 성격...ㅠㅠ

난 정말 사회 생활이랑은 맞지 않는 타입인가보다.

1. 요 밑에 내과 의사 기사....마음같아선 실어주기 무지 싫었지만
또 마음이 약해져서 원장사진에 병원명까지 기재해서 톱기사감으로 실었다.

2. 초등학생 플루트 발표회는 아이들 이름 하나하나, 연주할 곡 하나하나 썼다가
부장님한테 혼났다.
원래 몇 명만 대표로 써야하는걸 안다만, 그래서 짧게 쓰려고도 했다만, 
초등학생들이 어린 마음에 자기들 기사 나온다고 봤는데
친구 이름은 써 있는데 자기 이름은 안나와서 속상해 하면 어쩌나...
하는 마음에 에라이, 모르겠다 하고 다 실었더니 역시나.
"애들이 섭섭해 할까봐 그런건 알겠다만 일일이 다 쓰면 그건 기사가 아냐! 과감하게 잘라내!"
ㅠ_ㅠ
그래서...20명 남짓되는 아이들 이름..4명 빼고 모조리 삭제했다.
편집자 왈, "많이....자르셨네요 ㅋㅋㅋ"
음...20명 쫌 많긴 했다. 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좀 심하긴 했어.
그래도...신문 기사 '틀'보다는 그래도 기분인데 인심 좀 써주면 안되나..-_-;
지면 얼마나 잡아먹는다고. 기껏해야 단신 들어가는 정도인데.

<기자일기> 의사들 인터뷰하러 가다!

<기자일기>

1. 목이 부어서 내과 가봐야 겠다.
2. 어제부터 눈이 간질간질해서 안과 가봐야 겠다.
.
.
.

3. 직업병 → 병원가는 김에 취재해야겠다. 의사들 인터뷰 고고씽~


다녀온 후..
인터뷰로 생각했었는데 병원은 항상 환자들로 북적인다.
그래서 질문지를 작성해 주고 답은 메일로 받기로 했다.

내과에선 주사맞고 약 받아왔다.
내과 의사 왈,"전 명예 이런거 관심없어요. (이때 목소리 약간 크게...다른 환자들도 들을 수 있게. 환자 몇 명이 키득키득)
간단히 인터뷰만 한다고 해서 오케이 했는데... 너무 바빠서 그러니까 못 쓰게되면 연락드릴게요."
그러면서 증명사진 한장 주더라..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아니, 자료(사진이나 글)주는 수고 하나 안하고 신문에 자기 이름이랑 얼굴이 실리기 바라신건가? -_-
게다가 기분 나쁜 멘트까지 했다. 아..또 생각하니 열받는다. 허풍도 정도가 있지.
단골이라 취재 좀 해주려고 했더니 단골 갈아타야겠다.
예전부터 불친절하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가깝고 여의사라는 이유로 싫어도 간건데.

안과가니 눈이 안 간지럽길래 진료안받고 자료만 달라고 했다.
상담원이 완전 친절했다. 뭐 더 필요한거 없냐고.
이번 주중으로 바로 메일 보내드리겠다고.
친절하게 자기가 글까지 써서 보내겠단다.
아놔...이 안과 환자 너무 많아서 (최소 1시간은 기다려야 함) 한 번도 진료 안 받아본 곳인데;;;;
앞으로는 여기 안과 다녀야겠다. +_+

불과 5분 차이 거리인데 이렇게나 차이난다.
설령 내과에서 자료 보내준다해도 안 실어줘야지. 흥이고 메롱이다. -ㅠ-

우웩...-ㅠ-

하루종일 컴터로 기사만 보고 있으려니 눈깔 아프고 @_@
눈이 빙글빙글도니 토나온다...우웩....
매일매일 소재를 찾아 취재해야한다는게
생각보다 쉽지만은 않구나....하는걸 뼈저리게 느낀다.
무엇보다도 맞춥법! 오탈자 있으면...ㅎㄷㄷ...
신경이 곤두선다. 이거 틀리면 난 완전 죽는다긔_☆
SB양, Help Me~~!!

그래도 뭐, (아직까진) 재미있다. ^-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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